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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자동화

노코드 크롤링으로 배우는 웹 스크래핑 툴 추천과 활용법

by 감튜 202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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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반복되는 경쟁사 가격 조사나 뉴스 스크랩 때문에 손목이 아플 정도로 복사 붙여넣기를 해본 적 있으신가요? 개발 지식 없이도 노코드 크롤링 도구를 활용하면 이런 반복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딩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웹 스크래핑 툴을 실제 사용 예시와 함께 소개합니다.

직장인이 모니터 속 가격표를 엑셀에 손으로 옮겨 적는 모습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데이터를 손으로 긁어모으느라 야근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경쟁사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매일 확인하거나, 채용 사이트에서 공고를 정리하거나, 뉴스 기사를 스크랩하는 업무는 단순 반복이지만 시간이 꽤 걸립니다. 예전에는 이런 작업을 자동화하려면 파이썬이나 자바스크립트로 크롤러를 직접 짜야 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화면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웹 스크래핑 툴이 많이 나와 있어서, 비전공자도 충분히 업무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상품 가격 목록이 띄워진 데스크톱 모니터 화면

노코드 크롤링이 필요한 이유

크롤링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흔히 개발자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크롤링의 대부분은 복잡한 알고리즘이 아니라 단순 반복 수집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이 대표적입니다.

  • 매일 특정 쇼핑몰의 상품 가격을 확인해야 하는 마케팅 담당자
  • 여러 채용 사이트의 공고를 취합해야 하는 인사 담당자
  • 경쟁사 블로그나 뉴스 기사를 주기적으로 스크랩해야 하는 기획자

이런 반복 작업에 굳이 개발자를 섭외하거나 프로그래밍을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 노코드 크롤링 툴은 마우스로 원하는 데이터 영역을 클릭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패턴을 인식해서 수집해주기 때문에, 실무자가 직접 설정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웹 스크래핑 툴 비교

현재 국내외에서 많이 쓰이는 노코드 웹 스크래핑 툴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적합한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Web Scraper (크롬 확장 프로그램):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크롬 브라우저에 확장 프로그램만 추가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으로도 대부분의 정적 웹사이트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2. Octoparse: 데스크톱 앱 형태로 제공되며, 로그인이 필요한 사이트나 무한 스크롤이 있는 페이지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처리합니다. 클라우드 서버에서 예약 실행이 가능해 매일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3. ParseHub: 시각적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여러 페이지를 넘나드는 복잡한 구조의 사이트도 클릭만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무료 요금제에서도 프로젝트 단위 관리가 가능해 소규모 업무에 적합합니다.

세 도구 모두 회원가입 후 무료로 일정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므로, 본격적으로 유료 결제를 하기 전에 직접 사용해보고 업무 환경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과 엑셀로 저장된 데이터 화면

노코드 크롤링 실전 사용 단계

실제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Web Scraper를 기준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사용하더라도 아래 순서만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1단계: 크롬 웹 스토어에서 Web Scraper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
    • 2단계: 개발자 도구(F12)를 열고 Web Scraper 탭에서 새 사이트맵(Sitemap)을 생성합니다.
    • 3단계: 수집하려는 데이터가 있는 영역을 클릭해 선택자(Selector)를 만듭니다. 예를 들어 상품명, 가격, 링크처럼 원하는 항목별로 선택자를 지정합니다.
    • 4단계: 페이지네이션이 있는 경우 '다음 페이지' 버튼도 선택자로 등록하면 여러 페이지를 자동으로 넘어가며 데이터를 모읍니다.
    • 5단계: 설정이 끝나면 'Scrape' 버튼을 눌러 실행하고, 완료된 데이터는 CSV 파일로 내보내 엑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한 번에 완벽하게 설정하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항목 하나만 수집해보고, 정상적으로 데이터가 쌓이는 것을 확인한 뒤 항목을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이 오류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웹사이트마다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로그인이 필요하거나 자바스크립트로 동적으로 로딩되는 페이지라면 Web Scraper보다 Octoparse처럼 좀 더 기능이 풍부한 웹 스크래핑 툴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집한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활용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격 데이터를 매일 자동으로 수집하도록 예약 실행을 설정해두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엑셀 시트에 최신 데이터가 쌓이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노코드 크롤링 환경을 한 번 구축해두면 이후에는 결과 확인만 하면 되므로 반복 업무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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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노코드 크롤링 툴로 모든 웹사이트를 스크래핑할 수 있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로그인이 필요하거나 캡차(CAPTCHA)가 걸려 있는 사이트, 또는 자바스크립트로 매우 복잡하게 구성된 사이트는 노코드 툴만으로 완벽하게 처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웹사이트의 이용약관에서 크롤링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집 전에 반드시 해당 사이트의 정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 요금제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나요?

간단한 데이터 수집이라면 대부분의 툴에서 제공하는 무료 요금제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수집 페이지 수가 많거나 예약 실행, 클라우드 저장 같은 기능이 필요하다면 유료 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처음에는 무료 버전으로 테스트해본 뒤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수집한 데이터는 어떤 형식으로 저장되나요?

대부분의 웹 스크래핑 툴은 CSV, 엑셀(XLSX), JSON 형식으로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엑셀로 바로 저장하면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어 실무에서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개발 지식 없이도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반복적인 데이터 수집 업무 때문에 시간을 소모하고 있었다면, 오늘 소개한 노코드 크롤링 도구 중 하나를 골라 간단한 페이지부터 직접 실습해보시길 권합니다. 작은 자동화 하나가 매일의 업무 시간을 눈에 띄게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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